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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에서 국화 향기 나눔전이 한창인 가운데,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소규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조계사는 오늘 대웅전 앞마당 특설 무대에서 '소국 음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음악회에는 조계사 맑은 소리 합창단과 향 무용단이 참여해 조계사를 찾은 시민과 불자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소국 음악회는 오늘과 오는 26일 2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점심에 진행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리는 소규모 음악회는 조계사에서 해마다 진행해 온 대표적인 국화 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와 함께 조계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가족이 함께하는 국화꽃등 만들기 대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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