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5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미국.독일 등 선진국 10개국보건의료전문가를 초청해 ‘한의학 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수기간 중 ‘건강, 복지, 사람 중심 의료(Health, Wellbeing & People-centered health care)’를 주제로 통합의학으로서 한의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습니다.

강의 프로그램에는 한의학 분야의 국내 민관 전문가들이 사상의학 등 한의학 이론, 정책 및 제도, 치료기술, 교육시스템, 한약관리, 한의학 표준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제공합니다.

한방의료기관, 의학박물관, 연구기관, 인삼창, 보건소 등을 방문해 한의학이 현대적 의료시스템에 어떻게 통합·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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