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내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한류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됩니다.

내일 저녁7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개막공연은 ‘하이파이브 부산, BOF'를 타이틀로 워너원,엑소,세븐틴,마마무,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 신인 아이돌 등 11개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미게 됩니다.

또 21일에는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BOF 파크콘서트’가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자이언티,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인 ‘BOF 온스테이지’가 펼쳐집니다.

이와함께 부산발 한류 기획공연인 ‘스냅’은 23일부터 26일까지 저녁7시30분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