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 준법지원센터 제공

청주준법지원센터(소장 민근기)가 어제(18일) 관내 장애청소년 재활시설인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에 방문해 주방대청소와 식품창고 정리 등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사회봉사는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충북재활원의 신청에 따라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이 투입돼 진행됐습니다.

지난 11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일손 돕기에 나선 청주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심성 순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국민공모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청소 한 번에도 고민이 많았다"면서 "봉사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환경이 말끔해져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민공보제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분야를 신청 받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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