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학교 성폭력범죄는 모두 1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성폭력범죄 검거 건수는 전국적으로 천 69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구가 82건, 경북이 86건이었습니다.

특히 경북은 2016년 39건과 비교해 2년 사이 2.5배나 증가하면서 학교 성폭력범죄 증가율이 광주에 이어 2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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