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영덕군에 전국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보내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영덕군에 따르면 오늘(18일)까지 2천67건, 16억5천400여만원의 피해주민 돕기 성금이 모였습니다.
이번 주부터 영덕읍과 강구면 등 현장에 설치한 성금모금 부스에도 162건, 천600여만원이 모였습니다.
영덕군은 오늘까지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전체 피해조사를 이어가며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등에 힘쓸 예정입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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