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부산시의회서 야당.시민단체 기자회견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정당과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부산에서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녹색당과 노동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우리미래, 정의당 등은 오는 2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부산 지역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현재 선거제도가 국민 다수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과 있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제도개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국정감사가 끝난 뒤부터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6일 국회에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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