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오늘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군이 가자지구에서 테러 터널을 포함해 20곳을 타격했다면서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의 주민 1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는 등교하던 학생 여러명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들에 대한 대응으로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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