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2035년 여수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이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8월 시민계획단을 공개모집한 후 거주지, 연령,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시민 55명을 선정했습니다.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문화·관광, 교육·복지·경제, 교통·환경·안전 등 4개 분야로 나뉘었습니다. 

이들은 여수의 미래상과 분야별 미래목표, 추진전략과 과제를 도출해 여수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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