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2층 강의실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한 혼인준비교실을
열었습니다.
개강 첫날인 26일은 백경임 동국대 교수와
김수현 한양여대 강사가 불교와 결혼생활 ,
이성친구와 배우자에 대한 이해 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가졌습니다.
불교여성개발원과 불교종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다음달 10일까지 모두 세차례에 걸쳐
결혼에 대한 불교경전의 가르침 과 결혼 준비과정 ,
부부예절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집니다.
불교여성개발원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미혼 남녀들이
불교적 결혼관에 따라 행복한 불자 가정을
이룰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결혼준비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