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지난 주말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예술제를 열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도 실천했습니다.

분당 대광사는 지난 13일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을빛 예술제’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병욱ㆍ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규영 분당구청장 등을 비롯해 시민과 불자 등 모두 5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 가운데, 이날 분당 대광사 부주지 진성 스님은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기금 3000만원을 천태종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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