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1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국내기술로 건조된 차기호위함 ‘대구함’과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습니다.

자매결연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행수 대구함 함장 등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해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지역 기관·단체, 시민, 학생 120여명과 대구함,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등 해군기지를 견학하며 안보의지를 다졌습니다.

3천 600톤급의 최신예 호위함인 대구함은 올해 3월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양 수호 임무를 부여받은 뒤 올해 8월부터 1함대로 소속돼 전방해역 주요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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