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고 김창호 대장을 비롯한 한국 원정대원 5명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오늘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 다목적관실에 차려졌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이 학교를 나온 김 대장 동창생, 영주시산악연맹 회원, 시민 등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간부공무원들도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영주산악연맹과 영주제일고는 모레(19일) 낮 12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