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2일부터 4일간, 60여개국 전문가 4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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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만드는 세계 농촌포럼‘ 연차회의가 오는22일부터 4일간 열립니다.

이번 연차회의에는 세계 60여개국 400여명의 국내외 농촌지도 전문가가 참여해 ‘효과적인 농업지도 파트너 증진을 통한 지구촌 미래 농업 농업촌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선언문 형식으로 발표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농진청 이규성 차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연차회의는 한국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지난 2천12년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행사”라며 “한국의 농촌지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석회의 참석한 해외전문가들은 “포럼 기간 중에 한국의 농촌 융합산업과 스마트팜, 청년후계농업인 현장 등 한국농촌의 현실도 참관할 예정이어서 발전된 한국 농업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 차장은 덧붙였습니다.

세계농촌지포럼은 해마다 농촌분야의 학자나 정부 또는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회원 나라에 모여 대륙별 농촌지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 하는 국제회의로 현재 6개 대륙 17개 농촌지도 협의체가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2천10년 11월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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