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사회부장을 임명하는 것으로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산하기관장들은 대부분 유임시켰습니다.

원행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사회부장에 제주 약천사 주지 덕조스님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원경스님, 한국문화연수원장에 재안스님, 국제선센터 주지에 탄웅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이어 종단의 대북전담기구인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에 원택스님과 사무총장에 진효스님을 유임시켰습니다.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에는 혜일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에는 자공스님을, 불교문화재연구소장에는 제정스님을 재임명했습니다.

이밖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는 묘인스님, 문화사업국장에는 탄덕스님이,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는 혜원스님이,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에는 호암스님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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