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 대표팀과 피파 70위 파나마의 축구 경기가 2대 2 무승부로 종료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경기 시작 4분만에 박주호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1분 황인범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전반 44분 파나마가 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동점골까지 넣으면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오늘 경기 이후, 우리 대표팀의 손흥민 선수는 소속팀 복귀 등으로 인해 다음달 우즈베키스탄, 호주와의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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