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19(목) 청계천 복원사업 관련 기상관측 실시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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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연구소는
서울시의 청계천 복원사업에 따라
공사 전후 달라질 수 있는 기상환경 변화 연구를 위한,
집중관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측에는 한,일 기상전문가가 참여해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청계천 주변의 기존 기상관측망을 통해
바람과 일사 등을 포함한 기상요소와
도로, 건물 벽면의 표면온도 등을 측정합니다.

또, 청계천 주변 학교에 설치된 학교백엽상을 이용해
청계천 인근의 온도와 습도 등을 관측할 예정이며,
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기상모니터링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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