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태풍피해를 입은 영덕에 사랑나눔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좌측 이희진 영덕군수, 우측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계명대가 지난6일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어제(15일) 오후 계명대 김용일 학생부총장 일행은 영덕군청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에게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영덕지역은 이번 태풍의 피해로 1,200여 가구가 침수되고 600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희진 군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실의에 빠진 영덕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해와 생각보다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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