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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이 종조 회당대종사의 열반 55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하고 종단 발전을 위한 서원을 다짐했습니다.

진각종은 오늘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무진설법전에서 총인 회정정사를 비롯한 원로 스승들, 통리원장 회성정사 등 종단 주요 스승들,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55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습니다.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추념사에서 "진호국가불사 인연으로 한반도의 평화정착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면서 "종조의 무진서원을 올곧게 받들어 전 세계가 평화의 기운으로 가득차길 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추복전 불사는 재가불교종단으로서의 근간을 온전하게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당불사에 원력이 모여 종단발전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종조 열반 55주기 추념 불사는 오늘 오전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을 비롯한 회당대종사의 열반성지인 불승심인당, 탄생성지인 울릉도 총지심인당과 같은 국내외 각 심인당에서도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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