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된 가운데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물들기 시작해 30일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지청은 팔공산, 금오산, 주왕산의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팔공산의 첫 단풍은 지난해와 비교해 하루가 빠른 것으로 기상지청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다소 낮아 단풍이 빨리 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상지청은 산 전체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은 30일 전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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