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임대주택 최다 등록자는 140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대구에서 가장 많은 임대주택을 등록한 사람은 달서구에 사는 50대 A씨로 140채를 갖고 있었습니다.

A씨를 포함한 상위 보유자 10명의 임대주택만 691채에 달했습니다.

또 대구 임대사업자 가운데 최연소는 수성구에 사는 6살 유아였습니다.

한편 전국의 임대 사업자는 34만 5천여 명이며,대구는 만 200여 명이 2만 3천여 가구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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