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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황교안,오세훈에 유승민-안철수 영입 '빅텐트론' 추진중...일부 인사 긍정 표현, 한국당內 지지 의원 훨씬 많아"[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파워 인터뷰]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아침저널 | 승인 2018.10.16 09:29

□ 출연 :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 서초을, 초선)
□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자유한국당이 최근 들어서 연일 보수 대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당내 인적 쇄신 작업과 외부 인재 영입을 병행하려는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죠. 박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박성중: 네, 안녕하십니까.

▷전영신: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구성이 마무리가 됐는데 구성이 잘 된 것 같으세요? 어떻습니까?

▶박성중: 뭐 그런 대로 잘 된 것 같습니다. 

▷전영신: 기대되는 부분도 있으시고 우려되는 부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박성중: 일단 보수개혁에 대한 신념이 있는 분들이 구성이 됐고 또 그동안 정치에 몸 담았던 분보다는 밖에서 있는 변호사라든지 언론인 이런 중심으로 해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이런 기대도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분들이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고 당내 사정이 밝지 못하기 때문에 과연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제대로 할 수 있을 거냐 이런 우려도 다 병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잘할 것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자유한국당의 쇄신 작업은 인적 청산과 더불어서 새로운 인재 영입이 그 목표가 되겠죠. 그런데 그 인적 청산이 과연 내부의 큰 반발 없이 잘 될 것이냐 또 새로운 인재들이 한국당 행을 택하겠느냐 이 부분이 사실 관건 아니겠습니까? 

▶박성중: 그렇습니다. 쉽지는 않겠죠.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세상에 공짜는 없지 않습니까? 

▷전영신: 그렇죠. 

▶박성중: 그런 관점에서 보수 가치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또다시 여러 가지를 노력을 많이 하고 또 새로운 정책도 개발하고 또 내부 싸움도 이제는 중지를 하고 이렇게 노력한다면 국민이 어떤 지지를 보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수 재편이 움직이면 좀더 쉽게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겠나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당론으로 들어가서요. 전원책 위원이 물갈이 기준이라는 걸 내놓았는데 당 쇄신은 친박 핵심들을 쳐내는 것이 아니다 병역과 납세 등을 기준으로 삼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전 변호사가 제시하는 당 쇄신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박성중: 뭐 여러 가지 어떤 병역이라든지 납세라든지 이런 문제 있는 또 범죄라든지 이런 문제 있는 사람은 당연히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또 우리가 안 그래도 지금 여권에 비해서 진보세력에 비해서 보수가 지리멸렬해서 상당히 그거 하기 때문에 네 편, 내 편, 친박, 비박 이렇게 갈라서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현재 문제 있는 일부 인사들은 떼어내고 나머지는 많은 사람을 수혈해서 새로운 당으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홍준표, 김무성 전 대표의 2선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또 계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도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박성중: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복안을 가지고 했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마는 누구나 경쟁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게 해서 거기에서 국민들한테 당원들한테 대다수 어떤 지지를 받는 사람이 전체적인 대표가 되는 게 바람직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사실 저는 복당파하고 친박파 사이의 갈등 내용을 적으셨던 박성중 메모 논란도 있었고 또 자유한국당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에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 여러 차례 쇄신을 시도해 왔는데 정작 이렇다 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 바로 이 계파 갈등 때문이 아니냐 사실 이런 시각이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성중: 계파 갈등이 이제는 의미도 없고 국민들 눈높이에도 맞지 않고 하기 때문에 이제는 없어져야죠. 메모 사건도 그 당시 계파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전영신: 그럼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박성중: 내부에서 어떤 삼삼오오 모임들이 있지 않습니까? 

▷전영신: 그렇죠. 

▶박성중: 거기에서 안에서 나온 이야기를 내가. 

▷전영신: 그냥 적으신 거예요? 

▶박성중: 적어놓은 게 그냥 거기에 외부로 다른 방식으로 완전히 반대로 알려져서. 

▷전영신: 완전히 반대라는 것은 그 당시에 친박계가 복당파의 목을 쳐낸다 이런 분석이 있었는데 그게 반대였다는 말씀이세요? 

▶박성중: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고 한 사람 정도가 그런 우려를 해 놓은 걸 내가 그냥 간단히 메모로 해 놓으니까 그게 잘못. 

▷전영신: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일상 정치 어떤 자리에서 나온 모임에서 나온 그냥 개인의. 

▶박성중: 개인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막 크게 전체 의원인양 막 포장이 된 거죠. 

▷전영신: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황교안 전 총리하고 오세훈 전 시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입당을 지금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대한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박성중: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전반적으로 우리 파이가 커져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는 이런 분들을 전부 입당 시켜서 전반적으로 어떤 보수의 어떤 가치로 뭉쳐야 지금 여권하고 서로 경쟁이 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황교안 총리나 오세훈, 남경필, 김태호 지사라든지 원희룡 지사라든지 또 손학규 대표는 반대하고 있지만 손학규 대표라든지 유승민, 안철수 의원까지도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크게 어떤 빅 텐트를 치는 그런 개념으로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영신: 아, 그렇군요. 그런 부분이 당내에서 어떻게 지지를 받습니까? 맞다는 의견 동조하는 의견이 많습니까? 

▶박성중: 동조하는 의견이 훨씬 많죠. 

▷전영신: 아, 그래요. 

▶박성중: 일부 우리 내부 통합부터 먼저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일부 의견은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빅 텐트가 훨씬 낫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황교안 전 총리 같은 경우는 내년 초에 전당대회 앞두고 친박계의 구심점 역할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도 나오는데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박성중: 저는 거기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보수 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친박의 구심점 이것은 일부 의견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제가 만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황교안 전 총리도 현재 범보수 대선주자 중에서 선호도가 1위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더 큰 정치 이런 차원에서 보수 재건에 힘쓰지 어떤 계파의 대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리고 지금 조금 전에 언급하신 여러 입당 인사들 추진 인사들 남경필 전 지사라든지 김태호 지사, 손학규 대표, 안철수, 유승민 전 대표 다 이렇게 접촉을 하고 계시는 부분인가요? 

▶박성중: 부분적으로 다 나눠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면 손학규 대표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좀 어떻게 같이 공감대가 형성이 돼 가는 분위기입니까? 

▶박성중: 그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일부 인사들은 긍정적 표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영신: 아, 그렇습니까? 

▶박성중: 일단은 보수가 분열되면 안 된다 하나로 뭉쳐야 된다 또 보수의 본가 이런 차원에서 긍정적인 생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렇군요. 그런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중진들이 전원책 위원의 말에 움직이지 않을 거라면서 좀 완강한 입장이던데요? 

▶박성중: 이제 손학규 대표 입장에서는 바른미래당이 또 다른 한축으로서 제3당으로서 자기들의 어떤 세력을 가지고 나가야 되는데 여기서는 양당 중심으로 그렇게 되면 바른미래당은 또 분열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강력하게 지금 그걸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그런데 조강특위에서 이렇게 인적 쇄신을 해도 전당대회 치르고 또 새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 지금의 기조의 이어갈 수 있겠느냐 인적 쇄신의 의미가 없어지지 않겠냐 이런 회의론도 또 일각에서는 제기를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중: 앞으로 지난한 과정은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조강특위 활동을 통해서 조직을 다시 재편한다고 해도 앞으로 또 내년에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신임 당대표라든지 당직인선이 또 있고 또 내년 연말이나 되면 21대 공천이 또 남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은 변화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객관적 어떤 자료라든지 지표를 가지고 재편을 한다면 그 정당성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함부로 조직을 흔들고 그러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인적 쇄신이.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의원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신데 얼마 전에 국감장에 AI 로봇하고 함께 등장을 하셔서 주목을 받으섰죠. 

▶박성중: 예, 예. 

▷전영신: 로봇이 이제는 의원님 말을 알아듣습니까? 어떻습니까? 

▶박성중: 사전에 헤이 클로이 관련해서 한번 연습을 여러 번 해 봤습니다. 해보니까 반쯤 알아듣고 반쯤은 못 알아듣더라고요. 

▷전영신: 그렇죠. 

▶박성중: 어떤 아직 헤이 클로이가 민감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조금 구별이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사투리 발음은 사전에 준비된 것이었습니다. 

▷전영신: 그런데 사실 사투리를 쓰지 않더라도 잘 못 알아들어요, AI 로봇이요. 다른 데에서 시연을 할 때도 보면. 

▶박성중: 그러니까 많이 자료가 많이 축적된 목소리는 알아듣는데 새로운 목소리는 한 반쯤밖에 못 알아들어요. 

▷전영신: 그런 것 같더라고요. 

▶박성중: 아직은 미미한 감정이라든지 음의 높낮이, 고저, 장단에 대해 아직 정교하지는 못하더라고요. 

▷전영신: 맞습니다. 의원님이 AI 로봇을 통해서 지적하고 싶으셨던 부분은 어떤 부분이었습니까? 

▶박성중: 지금 우리 각종 AI 관련 또 로봇 관련 이런 관련해서는 외국에서는 예를 들어서 중국이라든지 시진핑 주석이라든지 일본의 아베 수상이라든지 미국의 대통령까지도 직접 각국 정상들이 나서서 강력하게 이걸 추진하고 뒷받침을 해 줍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작년까지 차관이었다가 올해는 산자부 장관이었다가 이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여기에 대한 투자도 굉장히 적습니다. 세계는 대단히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도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챙겨라, 4차산업 관련해서는. AI뿐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 로봇이라든지 또 유전자라든지 합성생물학이라든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분야에 진짜 우리가 경쟁력이 있는 분야를 네다섯 개를 선정해서 진짜 집중적으로 투입해라 이런 말씀을 하고 싶어서 그때 헤이 클로이를 데리고 나갔던 겁니다. 

▷전영신: 아, 그러셨군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금 과방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 주요 쟁점은 어떤 부분입니까? 

▶박성중: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 과기정통부는요. 주로 됐던 게 글로벌 ICT기업들 있지 않습니까? 구글이라든지 페이스북. 구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지금 5조 원의 광고비를 벌어갑니다. 그리고 한국에 세금도 내지를 않고 또 이런 망 사용료도 우리 한국 기업들은 망 사용료를 많이 내는데 이들은 완전히 공짜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세라든지 망 사용료 이게 중심 지적이 많이 됐었고요.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해서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가짜뉴스, 음란 대책이 언론에 재갈 물리기가 될 수 있다 이런 어떤 내용들이 많이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안전위원회에서는 환경론자 중심으로 탈원전 인사 중심으로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아니고 원자력 퇴출위원회다 이렇게 해서 그게 문제가 됐습니다. 이런 것들이 많이 지금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렇군요. 그리고 이혜진 네이버글로벌투자책임자의 불출석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었죠? 

▶박성중: 네, 네. 

▷전영신: 이렇게 증인 불출석 문제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남은 국감 기간 동안에 대처를 하실 계획이신지요? 

▶박성중: 제가 올해 과방위로 들어왔었는데요. 와 보니까 작년에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불출석하고 고발까지 했는데 전혀 조치가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국감 전에 제가 강력하게 이건 고발에 대한 조치를 해야 된다 요구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김범수 의장도 이번에 출석한다라는 개념이고요. 네이버 이혜진 의장은 제가 직접 증인을 신청했는데 프랑스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되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혜진 의장께 공개 편지를 보냈습니다. 꼭 나오셔서 감사를 받아라 증인석에 서라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하니까 본인이 나오겠다고 확약서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국회 출석이 안 나가는 것이 이득이다 이런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강력하게 제재하겠다 지금 현재 법에 의하면 국회 국정조사 및 감사에 관한 관련법에 의하면 불출석한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가하게 돼 있거든요. 지금까지 이런 게 제대로 거의 안 됐기 때문에 그래서 조금 더 실효성 있는 국감이 되기 위해서 그렇게 강력하게 지금 할 계획입니다. 

▷전영신: 이혜진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신 이유는 어떤 부분 때문에 요청을 하신 건가요? 

▶박성중: 뭐 드루킹 사건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네이버에 대한 실검이라든지 여러 가지 형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영신: 그런 부분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성중: 네, 감사합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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