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재계약 비용이 2년 전 보다 평균 천만원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억 4천 902만원으로 2년 전(2억3천923만원) 보다 979만원이 올랐습니다.
2016년인 2년 전 전세 재계약 비용이 평균 4천 252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지역별 전세 재계약 비용은 서울이 평균 4천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1천 40만원)과 인천(947만원)과 대구(871만원), 강원(848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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