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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도와 한글 창제를 이끈 신미대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 대중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충청역사문화포럼 이사장 도봉스님은 지난 한글날을 맞아 충북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나랏말싸미”를 공연습니다.

도봉스님은 뮤지컬에서 신미대사의 은사 함허득통대사 역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뮤지컬 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이 유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미대사와 함께 한글창제에 앞장서고 신미대사에게 혜각존자라는 법호를 내리는 과정, 스님이 머물렀던 복천암을 왕가의 원찰로 삼았다는 이야기 등을 담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미대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랏말싸미'도 조철현 감독, 박해일,송강호 주연으로 본격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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