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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상 대가들에게 참선 수행법을 배우는 세계명상 힐링캠프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회향합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아침예불과 명상 실참, 좌선 실참에 이어 태국 불교의 전설 아잔 간하 스님의 법문을 듣고 점심 공양을 한 뒤 오후에 회향식을 갖습니다.

앞서 행사 사흘째인 어제는 세계통합불교 운동을 펼치는 대만의 선승 심도 선사와 한국참선지도자협회장 각산 스님이 간화선 수행 지도에 직접 나섰고 걷기 명상이 진행됐습니다.

아잔 간하 스님도 어제 저녁 불자들에게 축복을 내리고 수행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명상의 세계를 소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명상 힐링 캠프를 통해 내 안에 있는 나를 돌아보고 본래 내 마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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