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쯤 경남 산청군 신안면 중촌리 백마산 백마사에서 불이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웅전과 약사전 등 2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으로 1억 2천만 원의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CC 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마사 주지 법성 스님은 외부에 나갔다 와보니 이미 대웅전 등이 불에 탄 상태였다면서 어떤 이유로 불이 났는지 파악이 안 돼 답답하다고 말햤습니다.

산청 백마사는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인 조계종 삼화불교 소속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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