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만덕정신 널리 홍보

강성민 도의원.

현재 시행 중인 제주안내 120콜센터가 ‘제주안내 120만덕콜센터’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이도2동을) 의원을 비롯해 강성균(애월읍)·문종태 의원(건입·일도1·이도1동)은 오늘(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안내 120콜센터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만덕정신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120만덕콜센터로 명칭을 변경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미 도의원들은 김만덕기념사업회·제주도 당국과 관련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들은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안내 120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어 현재 시행 중에 있다”며, “제주안내 120콜센터는 2017년도 기준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46만8천 명이 도정관련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강성민 의원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366회 정례회 시 일부개정조례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발의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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