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김해 수릉원 일원서 다양한 환경교육 기회 제공

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 모습.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이 15일 김해 수릉원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환경교육한마당'은 전국의 환경단체와 학생 등 민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올해는 '얼쑤,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환경 관련 단체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과 내빈축사 없이 내빈 환경토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환경교육한마당'은 80여 개의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부스와 학술마당, 전시공연, 화포천 생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