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올해 안에 대구국제공항 기점의 아시아·태평양권 국제선 신규 노선 3개를 취항합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대구~일본 도쿄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취항하고, 오는 30일 대구~일본 가고시마 노선에 단독으로 주 3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2월 2일에는 대구~마카오 노선에 주 5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합니다.

항공사 측은 현재 국내선 6개 노선을 비롯해 아·태지역 노선 56개를 운영 중인 가운데 대구발 신규 노선을 포함해 올해 안에 취항노선을 6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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