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차 회의 개최, 음주소란 계도에서 처벌로 강화

제주도가 탐라문화광장의 음주소란 행위와 성매매 근절에 나섭니다.

도는 지난달(9월 14일) 탐라 문화광장 주변 음주소란 행위와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합동 TF를 구성한데 이어 오늘(15일) 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음주소란 근절 추진사항으로는 음주장소인 광장 시설물 제거를 검토하고 인근 조명시설의 확충을 추진합니다.

또, 경찰 배치를 신고출동에서 상시배치로 전환하고 음주소란행위에 대해서는 계도위주에서 처벌로 강화합니다.

성매매 행위와 관련한 근절 추진사항은 호객행위 장소 주변에 CCTV 2대 설치하고 가로등 밝기 확대와 호객과 성매매행위의 단속을 강화합니다.

한편, 도는 오늘 탐라문화광장에서 음주소란 근절과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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