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개최 도시인 서울시가 시청 앞 서울광장에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세웁니다.

서울시는 신한은행,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오는 12월 8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D-3백일 행사를 진행하며 서울광장에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계탑과 잔여일수 표시기는 내년부터 시금고로 선정된 신한은행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작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와 20여개 해외동포 선수단, 임원 등 약 3만 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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