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통계청장이 2018년 10월 15일 오전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정부의 무상교육 등 복지지출 효과를 반영한 소득분배 지표가 다음달(11월)중으로 개발됩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오늘(15일)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산업별 일자리 동향 통계를 연내 시험 작성하고, 1년간 일자리 이동과 종사자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일자리 구조 통계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정책 효과를 분석-평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성 있는 통계'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통계청은 또 현물 지원과 무상교육, 그리고 의료와 보육 지원, 자가 주택 거주 이익 등 반영한 소득분배 부가 지표를 다음달(11월)중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중장년층 통계를 포함해 아동과 청소년 삶의 질 측정을 위한 프레임워크 등 정부 정책 시행을 위한 기초 자료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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