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각 사찰들은
어린이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해남 미황사는 다음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 한문학당을 개설합니다.
남원 실상사는 다음달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장애인 통합 어린이 여름학교를 운영하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참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여름불교학교는 이밖에
단기출가형식의 수행학교나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치료,
불교문화 유적 답사,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