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임원이 올해 처음 2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3년 100명을 돌파한 이후 5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지만, 여전히 전체 임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5%에도 못 미치는 등 기업의 '유리 천장'은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매출 기준 100대 기업이 제출한 반기 보고서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너가 출신과 사외이사를 제외한 여성임원은 모두 2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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