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상징인 비무장 지대에서 DMZ 세계평화명상대전이 열려 5천여명의 명상 수행자들이 평화를 염원했습니다.

한국참선지도자협회는 오늘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서 세계적 수행승 아잔 간하와 아잔브람 스님, 한국대표 수좌 혜국 대종사 등을 초청해 ‘2018 세계평화명상대전’을 거행했습니다.

특히 5천여 사부대중의 DMZ 평화걷기명상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한줄로 서서 군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2시간 반 동안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이 배어있는 DMZ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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