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북미 2차 정상회담과 관련해 "향후 2~3개월 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보수 성향의 라디오방송 진행자인 휴 휴잇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3개월 이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는'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외교정책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