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경찰, 형 강제입원 관련 압수수색 vs 이재명 "경찰 과도한 수사 납득 어려워"
송은화 | 승인 2018.10.12 18:15

 

경찰이 오늘 아침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인데, 이 지사는 사필귀정이라며 경찰의 과도한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송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 분당경찰서가 오늘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은 이 지사가 거주하는 분당구 자택과 이 지사가 시장으로 일했던 성남시청 전산실 등 4곳이 포함됐습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당시 친형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지사 개인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확보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찰의 수사가 지나치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 지사의 말입니다.

[인서트1/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해할 수 없는게 압수수색 한 것은 내 전화기 하나입니다. 그 전화기 하나를 찾기 위해서 이렇게 요란하게 압수수색을 했는지 좀 이해가 안됩니다"

또 "사필귀정을 믿는다"면서, "세상 이치가 그렇듯이 결국 진실에 기초해서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2/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에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건입니다. 6년이 지난 이 시점에 왜 이런 과도한 일이 벌어졌는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사필귀정'을 믿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듯 결국은 진실에 기초해서 합리적인 결론이 날 것이라고 믿고..."

그러면서 "경기 도정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취임 백일만에 영화배우 스캔들 의혹에 이어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까지 받으면서 정치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송은화입니다.

 

송은화  bbsbusan@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은화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