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나무와 돌, 금속에 전각을 새겨온 목어 김병윤 선생과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3회 목어전각연구소 사제전’이 BNK 부산은행 신창동 갤러리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명래암거(明來暗去)’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병윤 작가와 일각회원 9명의 작품이 선보이며 세상을 바꾸는 세 글자 도(道),궤(軌),명(明)을 기본으로 세상의 이치와 삶의 기준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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