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월동채소 수확 등 적기 영농을 위해 인력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노동력 확보와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수확단을 운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감귤과 월동채소 수확 등 농번기를 맞는 11월부터 12월까지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에서 5억 원을 투자해 도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도외 인력에 대해서는 숙박비와 항공료, 이동시 차량임차료 등도 지원하게 됩니다.

도내 인력은 최소 5일 이상 인력지원이 가능한 노인회와 부녀회 등 단체와 농촌인력센터 일자리를 신청한 자를 대상으로 보험료와 교통비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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