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강원 산간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가운데, 화천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해발 1,500m의 백암산 정상에서 굵직한 고드름이 관측됐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한 금강산댐과 우리쪽 평화의 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조성공사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뒤, 동절기 기간 동안 공사가 중단됐다가 내년 4월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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