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 자료 사진

정부가 고용 부진 속에 일자리가 감소하는 동절기에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2일) 서울청사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0차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일자리 어려움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청년과 신중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자리 확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미 편성된 예산 가운데 불용이 예상되거나, 이전 내지 전용이 가능한 예산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어 일부 언론에서 단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시급히 추진이 필요한 사업의 수요를 파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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