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초기 평균가격 2만 1980원…예년보다 약 20% 이상 높아

제주도가 2018년산 제주 노지감귤 평균가격이 예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첫 출하를 시작한 노지감귤 평균가격은 오늘(12일)까지 10kg당 2만1천980원으로 나타나, 16년산 1만7천970원, 15년산 1만6천550원과 비교해 22.3%, 32.8%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도는 노지감귤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이유에 대해 “올해 노지감귤이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을 뿐 아니라 결점과가 적어 품질이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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