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 가문의 후손인 김창배 화백을 비롯한 중국 10대 화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한중 문화교류진흥협회는 오는 20일 인천 예술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제 7회 한중 문화교류전 개막 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계속되고, 불자 김창배 화백의 작품 15점이 선보여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중국의 10대 화가로 선정된 기진민, 희준요 선생과 대만 미술대학 교수 출신의 불자 이소곤 화백 등 모두 10명이 초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