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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도주의단체 "북한 기아 수준 악화…나이지리아보다 열악"
BBS NEWS | 승인 2018.10.11 22:39

국제사회의 제재 등으로 인해 올해 북한의 기아 수준이 더 심각해지면서 아동들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처해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일랜드의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미국의 국제식량정책연구소, 독일의 세계기아원조 등과 함께 '2018년 세계기아지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기구는 매년 10월 전체 인구 중 영양부족 비율, 5세 미만 아동의 저체중과 발육부진, 사망 등을 종합해 기아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최악의 기아 수준을 100점으로 가정했을 때 50점 이상을 '극히 위험'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또 35∼49.9점은 '위험', 20∼34.9점은 '심각', 10∼19.9점은 '보통', 10점 미만은 '낮음' 등입니다.

보고서를 보면 올해 전 세계 기아 수준은 20.9점으로 2000년(29.2점)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심각' 단계에 머물렀습니다.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 등 조사대상 119개 국가 중 기아 수준이 가장 심각한 국가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극히 위험' 단계인 53.7점으로 평가됐습니다.

차드(45.4점), 예멘(39.7점), 마다가스카르(38점), 잠비아(37.6점), 시에라리온(35.7점), 아이티(35.4점) 등 6개 국가는 '위험'으로 분류되며 2~7위에 기록됐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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