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승격 70주년을 맞아 내년을 관광객 천만 시대를 여는 새로운 순천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순천시는 2019년을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생태관광 거점 도시’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순천시는 '순천방문의 해' 슬로건과 대표 이미지를 제작했으며 전담 T/F구성 및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준비해왔습니다.
 
또한 행정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협업해 '순천 방문의 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방문의 해 사업의 첫 공식 행사로 오는 16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2019 순천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출향인사와 한국관광협회장, 여행 작가 및 기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2019년 4개 분야에서 20여개의 사업을 추진해 천만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여행가고 싶은 순천, 재방문하고 싶은 순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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