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 대통령 강정마을 방문, “상처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국제관함식 대표 행사인 해상 사열이 오늘(11일) 오후 제주 남방 해역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일출봉함에 올라 각국 함선을 사열하고 승조원들을 격려했으며, 해상사열은 해군 해상초계기를 우리 해군 함정인 율곡이이함부터 함형별 크기순으로 이뤄졌습니다.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일출봉함에 올라 각국 함선을 사열하고 승조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바다는 인류 모두의 공동 자산”이라며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문 대통령은 강정마을을 방문해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치유하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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