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유럽 순방 기간 중 열리는 '한불 우정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관람합니다.

청와대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참석을 위해 모레(13일)부터 유럽 순방에 나서는 문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음악의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 퓨전 음악팀인 '블랙스트링' 등이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 OST를 연주합니다.

문 대통령은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를 방문해, 각 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실질적 교류 증진과 한반도 문제에 관한 국제사회 협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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