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과 노형동 인구 증가…추자도는 감소

제주시 인구가 외국인 포함 9월말 현재 50만335명을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제주시 발표에 따르면 2005년 40만 명을 돌파한지, 13년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 인구수 현황을 보면 읍면지역의 경우 애월읍 3만6182명, 동지역은 노형동 5만575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인구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아라동으로 2006년 말 1만2990명에서 3만4103명으로 163%로 늘어난 반면 추자면, 일도1동 등 일부지역은 감소했습니다.

제주시 인구 중 남자는 25만2175명으로, 여자 24만8160명보다 4015명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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