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불교음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불교음악상의 네 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제4회 불교음악상’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교음악원은 추천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불교음악인’ 1명을 선정해 총무원장상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불교음악상 후보 대상자는 조계종 신도로 불교음악 발전에 공로가 크거나, 전통과 현대 불교음악 위상 제고와 기타 불교음악 발전과 홍보에 큰 공로를 세워야 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구비해 서울 봉은사내 조계종 불교음악원에 우편 접수하면 되며 시상식은 12월 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