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규모 7.5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나섭니다.

조계종은 최근 강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해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불보살의 원력으로 전국 사찰과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다고 밝혔습니다.

기금 모연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하고, 긴급 구호 사업과 재해 복구사업 등을 단계별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영국 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등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팔루시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사망자는 2천 명이 넘고, 이재민 수는 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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